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이영구) 우정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5월 우정메세나 「나무에서 詩作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서각창작공예연구회원 14명이 참여하여 나무에 그림 또는 글귀를

음(양)각한 ‘심여백해능용물’, ‘방하착’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그 동안 우정박물관은 ART Flash Exhibition, 신진작가 3인전, 여행사진전, 아마추어 작가들의 지을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인디작가들에게 더 많은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해 줌으로써 공공기관이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우정박물관은 한국우정 13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을 운영중이며, 편지쓰기와 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도 제공하니 꽃피는 봄날 가족과 나들이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