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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체국 사람들 어머, 공무원이었어요? 책 발간
전화번호 044-200-8891

우체국 직원들의 솔직담백애환

우체국 사람들 어머, 공무원이었어요?책 발간



한 번쯤 편지 생각으로 가슴 설렌 경험이 있었다면 읽어볼 만한 우체국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

우체국에 몸담고 있는 전국의 우정공무원 13명이 각양각색의 우체국 이야기를 시와 수필으로 엮어 우체국 사람들 어머, 공무원이었어요?’(출판 이안)에 담아냈다.

 

이 책은 우정공무원 13명이 우체국에서 겪은 재밌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우체국의 미래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90여개의 이야기로 풀었다. 공무원은 분명한데 업무에서는 공무원이 아닌 것 같은 일도 해야하는 우체국 사람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햐얀 편지 봉투에 초등학생이 연필로 삐뚤빼뚤 쓴 하늘나라 하늘시 하늘동 하늘아파트 하늘호 엄마에게편지를 끝내 하늘나라까지 배달하지 못한 사연, 어느 시골 우체국에서 예금 인출을 위해 통장을 가져오라는 말에 통장이 없어 동네 반장을 데리고 온 할머니 이야기,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과장님댁에서 회식을 준비했다기에 대형 롤 화장지를 품에 안고 찾아갔으나 과장님댁 곱창집이라서 곱창집에 화장지를 선물했던 사연, 농사일을 하다가 이야기 상대가 그리울 때면 우체국에 들러 농사지은 메론이며 오이와 꽃을 한 묶음씩 주고 가던 꽃농장아저씨와 생강아지매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2018625일부터 28일까지 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이영구)에서 실시한 특별한 나만의 책 쓰기과정에 모인 13명이 쓴 글을 모와 엮였고, 책의 구성과 표지 이미지 까지 직접 그렸다.

 

우정사업본부 강성주본부장은 이 책은 오랫 동안 우체국에 근무하며 국민들과 겪은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해 감동과 재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이 항상 국민 곁에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파일
작성일 2018-10-08
담당자 김선강
담당부서 홍보협력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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