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국 우체국 설 특별소통체계 돌입 |
---|---|
전화번호 | 02-2195-1544 |
전국 우체국, 설 소포 소통 비상체제 돌입 지난해 설 보다 35만 개 늘어난 1,160만개 예상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 본부장 김명룡 ) 는 1 월 9 일부터 21 일까지 13 일간을 ‘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 으로 정하고 , 완벽한 소통을 위해 전국 우체국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8 일 밝혔다 .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로 , 특별소통기간에 설 선물소포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등 다량의 일반우편물도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전반적인 상황 분석 및 물량 증가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
이 기간 소포우편물은 지난해 설 명절 1,125 만개 보다 35 만개가 늘어난 1,160 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 가장 많은 날에는 평소보다 최고 3 배 이상 증가한 하루 평균 150 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
우정사업본부는 늘어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 특별소통 대책본부 ’ 를 설치하고 전국 9 개 지방우정청과 총괄우체국 , 우편 집중국 등 246 개 관서에 ‘ 설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 ’ 을 가동한다 . 설 연휴 전 16 일부터 19 일까지는 전체 물량의 43% 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에 3,000 여 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 하고 소포 운송용 파렛 6 만 9,000 대와 하루 평균 3,200 대의 차량을 집중 투입하는 등 우편물 소통에 완벽을 기할 방침이다 .
특히 우편물류시스템 (PostNet) 과 전국 우체국의 물류 상황 및 운송차량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소통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
아울러 설 특별소통기간에 우체국 콜센터의 통화량 폭주에 대비해 상담인력을 20% 증원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해 평소와 다름없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한편 , 우정사업본부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의 정시 배달을 위해 설 선물을 보낼 때 다음 사항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 사람이 없을 것에 대비해 연락 가능한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 기재
▲ 파손 ? 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하게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취급주의 표시
▲ 부패 ? 변질되기 쉬운 어패류 , 축산물 , 식품류 등은 식용얼음이나 아이스 팩을 넣고 , 결로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비닐로 포장해 발송 |
|
파일 | |
작성일 | 2012-01-09 |
담당자 | 김군현사무관 |
담당부서 | 우편물류팀 |